E-스포츠의 전설 임요환 씨를 아시나요? 오늘 라디오스타 예고에서 그의 상금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궁금해서 미리 찾아봤습니다. 프로게이머 선수였던 그는 2013년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고 각종 포커대회에서 우승하며 현재까지 누적 상금 약 4억 5천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선수들에게 포커에 관한 비전을 듣고 포커 선수 전향을 결심했다. 포커는 피지컬이 필요 없고 정신력으로 들어가 머리만 잘 쓰면 된다는 걸 알았다”고 이야기 하며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커 입문 1~4년차 까지는 번 돈 대부분을 참가비나 체류비용으로 쓰며 버텼고, 5년차가 된 2018년부터 수익이 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시아권 포커 대회(APT)에서 사이드 이벤트(한 대회 내의 작은 규모 경기) 우승 8회, 메인 이벤트(대회 내 큰 규모 경기)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요환 씨는 2017년 11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 포커 투어(WPT)에 초청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7월에는 아시아 포커 투어(APT) 노 리미트 홀덤 이벤트에서 1위로 약 453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018년 9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포커 투어(APT)에서 노 리미트 홀덤 이벤트(2330만원), 챔피언십 이벤트(5587만원)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12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포커 투어(APT) 필리핀 메인 이벤트 파이널에서 준우승(4000만원), 챔피언십 2018 파이널에서 5위(1540만원)를 기록하여 추가로 상금을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1월에 베트남에서 열린아시아 포커 투어(APT)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우승(9917만원)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내 김가연씨가 2019년 시작이 좋다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기도 하였지요.
이렇게 해서 포커 플레이후 전향 후 임요환씨의 포커대회 총 누적상금은 약 4억 5천만원 정도라고 하고, 2018년 누적 상금은 1억 8500만원이라고 합니다. 2019년 첫 대회에서만 거의 1억원의 상금을 획득하였으니 정말 시작이 좋네요.
쓰는 김에 임요환 씨의 가족관계도 써 보겠습니다.
임요환 씨는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1년 탤런트 김가연씨와 혼인신고를 했고, 결혼식은 2016년에 했습니다. 임요환, 김가연 씨의 나이 차이는 8살입니다. 임요환 씨는 1980년생으로 40세, 김가연씨는 1972년생으로 48세시네요. 김가연씨는 임요환씨와의 재혼 전 결혼에서 낳은 첫째 딸 임서령 양이 있고, 2015년 8월 임요환 씨와의 사이에서 둘째 딸 임서령 양을 얻었습니다. 두 딸이 참 많이 닮은 것 같은 느낌적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임요환 씨의 좋은 소식들을 기대합니다!
오늘 라디오스타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 씨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밤 11시 10분부터 mbc에서 방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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