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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식당은 애월읍에 있는 삐꼴라쿠치나예요. 내부 사진은 눈으로만 봐 달라고 쓰여 있어서 찍지 못했어요.
저는 재작년 즈음 제주도 잡지 iiin(관련 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보고 꼭 가야겠다 싶어서 저장해 두었었어요.
작년에 어쩌다 보니 3번이나 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먹방 모임에서 함께 갔어요. 넷이서 갔기에 여러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 마다 설명을 해 주셔서 좋았어요.
식전빵. 무화과 잼과 함께 나왔는데 처음먹어 보는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왼쪽은 여러가지 채소로 만든 샐러드
오른쪽은 파르마산 프로슈토, 구운 리코타치즈와 그릴한 채소, 살모릴리오, 잣오른쪽은 구운 버섯과 하몽이었던 것 같아요.
오른쪽은 가지, 제주치즈그라탕이에요.
까르토쵸(종이에 싸서 오븐에 구운 제주 자연산 생선과 딱새우, 조개, 프레골라)였어요.
조미료를 사용하지않고 재료 자체로만 맛을 냈다고 하셨는데도 아주 적당한 간이었어요.
그리고 전혀 비리지도 않아서 생선을 잘 못 먹는 일행도 꽤나 잘 먹더라구요.
1+제주한우 채끝 스테이크, 당근퓨레, 오븐에 구운 채소예요.
당근퓨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입에 넣는 순간 녹는 느낌이 났다는.
완벽한 디저트였어요. 적당히 단 맛이었고 케이크와 귤 종류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지요.
스타터는 위와 비슷한 메뉴로.
가지 제주치즈그라탕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또 주문했어요.
뇨끼는 유럽여행 중에 한 번 먹어보고는 처음이었어요.
크림이 생각보다 안 짜고 스프같은 느낌이라 좋았고 돼지감자로 만든 뇨끼는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 2주 전 새벽부터 메시지를 보내서 겨우 예약완료!
이 때 처음으로 밤에 방문해서 사진도 어둡네요.
식전빵 사진은 생략.
스타터로 역시나 가지치즈그라탕과
갓 구운 파이 위에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바질, 12년 숙성 발사믹식초
삐꼴라쿠치나는 항상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저는 제주도에 사는 친구들과만 가 봤는데, 육지에서 놀러오는 소중한 사람들과 꼭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저는 재작년 즈음 제주도 잡지 iiin(관련 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보고 꼭 가야겠다 싶어서 저장해 두었었어요.
이제 네이버에서 2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니 네이버 예약을 이용해서 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에 어쩌다 보니 3번이나 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먹방 모임에서 함께 갔어요. 넷이서 갔기에 여러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 마다 설명을 해 주셔서 좋았어요.
식전빵. 무화과 잼과 함께 나왔는데 처음먹어 보는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왼쪽은 여러가지 채소로 만든 샐러드
오른쪽은 파르마산 프로슈토, 구운 리코타치즈와 그릴한 채소, 살모릴리오, 잣오른쪽은 구운 버섯과 하몽이었던 것 같아요.
오른쪽은 가지, 제주치즈그라탕이에요.
까르토쵸(종이에 싸서 오븐에 구운 제주 자연산 생선과 딱새우, 조개, 프레골라)였어요.
조미료를 사용하지않고 재료 자체로만 맛을 냈다고 하셨는데도 아주 적당한 간이었어요.
그리고 전혀 비리지도 않아서 생선을 잘 못 먹는 일행도 꽤나 잘 먹더라구요.
1+제주한우 채끝 스테이크, 당근퓨레, 오븐에 구운 채소예요.
당근퓨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입에 넣는 순간 녹는 느낌이 났다는.
완벽한 디저트였어요. 적당히 단 맛이었고 케이크와 귤 종류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지요.
두 번째 식사는 첫 번째 식사 한 달 후.
오늘은 오미자에이드도 주문해 보았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탄산수와 섞어 먹으니 달콤한 맛인데 오미자가 입에 들어오면 쌉싸름하기도 하고 중독성 있는 맛!
스타터는 위와 비슷한 메뉴로.
가지 제주치즈그라탕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또 주문했어요.
뇨끼는 유럽여행 중에 한 번 먹어보고는 처음이었어요.
크림이 생각보다 안 짜고 스프같은 느낌이라 좋았고 돼지감자로 만든 뇨끼는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그러고는 세 번째 방문.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 2주 전 새벽부터 메시지를 보내서 겨우 예약완료!
이 때 처음으로 밤에 방문해서 사진도 어둡네요.
식전빵 사진은 생략.
스타터로 역시나 가지치즈그라탕과
갓 구운 파이 위에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바질, 12년 숙성 발사믹식초
삐꼴라쿠치나는 항상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저는 제주도에 사는 친구들과만 가 봤는데, 육지에서 놀러오는 소중한 사람들과 꼭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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