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마을 소소한 일상

4월 23일 발매된 트와이스 미니7집 FANCY YOU 앨범 초동 기록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점은 양해해 주세요.

트와이스의 한국 초동 최고 기록은 LIKEY의 129,6XX장인데 이번에 커리어 하이를 갱신할 기세네요.
(참고로 현재 걸그룹 초동 1위는 4월 초에 아이즈원이 세운 132,xxx입니다.)

저도 오늘 2장 더 구입했습니다. 팬 여러분들 앨범도 많이 사고 스밍도 많이 해 주세요 ㅎㅎ
업데이트는 2~3시간에 1번은 할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미니 7집 'FANCY YOU'는 4월25일 31만 4323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고, 기존 앨범 출고량 약 344만장을 이번 앨범 출고량을 더하면 누적 음반 판매량이 375만장을 넘어서게 됐다고 합니다.

트와이스의 한국 앨범 12장의 판매 기록은 375만장, 일본에서 발매한 총 8장의 앨범 누적 출고량은 약 238만장이라고 합니다. 이를 더하면 트와이스의 한일 누적 음반 판매량은 총 613만여장으로,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하네요.

초동 기간이 끝나면 트와이스 초동과 걸그룹 초동 기록도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트와이스 일본 음반 초동 기록이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바로가기)

트와이스 국내 음반 초동 기록이 궁금하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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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김의겸 전 대변인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청와대 신임대변인에 고민정 현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1979년생으로 고민정 아나운서의 고향은 경기도입니다. 2017년 1월, kbs를 퇴사하고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여 대선 출마를 도왔습니다. 그가 퇴사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 콘서트였습니다.

퇴직 전에는 언론탄압을 받고 해직된 선후배들, 제대로 된 방송을 할 수 없는 현실 등의 자괴감도 많이 든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캠프 합류를 제안 받았을 때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KBS 퇴사 후 퇴직금으로 생활하려 했으나 중간정산을 해서 4달 정도 버틸 돈 밖에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청와대 신임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본인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아파트 전세권 4억4900만원과 예금 1억4200만원, 채무 2300만원 등 총 5억 7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서는 가족의 모든 것을 걸 만큼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캠프 합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 자리 약속을 하지 않아서 더 감동했고, 존경할 만한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되는 순간이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나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내가 어디서 쓰일지가 더 큰 관심이다”라고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하여 14년간 몸 담은 kbs를 퇴사하게 된 것입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남편인 시인 조기영씨와의 결혼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대학교 시절 선배였던 조기영 시인과 연애를 했습니다. 하지만 연애 3년차에 고민정 대변인의 남편이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척추 마디마디가 경직되고 나중에는 모든 관절이 마비되는 증상이 올 수도 있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구보다도 존경하기에 2004년 kbs 아나운서 합격 후 2005년에 결혼하였으며, 결혼후에는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과 남편과의 나이차이는 11살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결혼해서 슬하에 딸1명, 아들 1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또한 결혼 전, 당시 남자친구였던 조기영 시인이 ‘당신은 아나운서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나운서에 도전해서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퇴사를 고민할 때도 남편이 ‘만약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거라면 그 걱정은 내가 하겠다.’며 고민정 대변인의 선택을 지지해 줬다.고 합니다.

당시 고민정 대변인의 남편이 블로그에 '당신을 문재인에게 보내며'라는 글을 쓴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블로그 바로가기)

<고민정 대변인 프로필>

▲경기(1979년생) ▲분당고 ▲경희대 중어중문학과
▲KBS 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現)

청와대 대변인으로서의 고민정 씨의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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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소속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개특위 위원을 오신환 의원을 사임시키고,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보임)하는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했고, 문희상 의장이 이를 검토해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사개특위 위원도 패스트트랙 지정 정족수인 11명 이상을 넘겨서 패스트트랙 안건들이 정식으로 상정되게 되겠네요.(패스트트랙 절차가 궁금하면 클릭하세요) 하지만 앞으로도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오늘은 오신환 의원 대신에 사개특위에 들어가게 될 채이배 의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이배 의원은 1975년 1월 2일(만44세)생으로, 채이배 의원의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 출신입니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는데, 1998년 대학시절 스승과 제자로 만난 장하성 교수(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수업을 계기로 시민운동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 교수가 이끈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구소에서 소액주주운동과 장하성펀드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공인회계사 시험 통과 이후에는 시민운동을 뛰어넘은 재벌개혁을 추진하고 싶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채이배 의원이 정치인이 된 계기는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에 들어가서 공약개별 관련 실무를 맡았고, 그러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정계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채이배 의원의 지역구는 없으며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였습니다. 아직 21대 총선 지역구는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재벌개혁이나 경제 개혁(공정경제)에 관심이 많아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안 발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 근절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법률상 청년 범위를 34세까지 확대하는 중소기업인력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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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의원은 오늘 사개특위 위원으로 보임 된 뒤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의원실에 감금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창문을 뜯어서라도 나갈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관에게 요청하려고 합니다." 라고 창문으로 브리핑을 하기도 했습니다. 3번 걸친 시도 끝에 그는 오후 3시 경 6시간 만에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오늘 권은희 의원도 사개특위 위원에서 사임된 후 임재훈 의원으로 보임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이 패스트 트랙의 운명이 정해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학력 및 약력

인천 계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상법 전공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간사
삼일회계법인 금융본부 Senior Associate
이엔테크놀로지 재무팀장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경제대혁연대(전 참여연대 경제개학센터) 정책위원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시 교육청 청렴시민 감사관
씨알 배움터(공부방) 공동대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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