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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5월 22일 첫 방송, 매주 수, 목 밤 9시
→봄밤 몇부작? 32부작(8주간 방송)
→극본: 김은(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연출: 안판석(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등)

드라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유명한 로맨스 거장 안판석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지요.

 

봄밤 포스터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포스터

 

안판석 감독과 정해인 배우

'봄밤'은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던 두 사람이 서로를 만드면서 일상을 뒤흔든 특별한 감정으로 인생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갑자기 마주쳐서 놀란 두 사람의 모습
서로에게 밀착한 정해인, 한지민


극 중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

이정인(한지민 배우)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하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가 주연입니다.

유지호(정해인 배우)


서로를 만나면서 불현 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궁금했어요. 이정인이란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누군가 옆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도 한번만, 한번만 더, 그게 여기까지 왔네요”(유지호)

본격적인 봄의 시작 전, 흩날리는 눈발 속 유지호와 이정인

 

현재 10화까지 촬영이 되었고, '봄밤'은 넷플릭스에서도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문 제목은 One Spring Night 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예정

 

<봄밤 인물소개, 등장인물 관계도>

 

이제 본격적으로 인물소개와 등장인물 관계도를 살펴 볼까요?

이 드라마는 이정인과 유지호를 중심으로 그들의 가족, 주변인물들이 등장인물입니다.

 

봄밤 등장인물 관계도

 

이정인(한지민 배우)
35세 /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뒀다. 자매들 간의 애정이 두텁다. 한 살 터울의 언니와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다. 오랜 연인인 기석과의 결혼 얘기가 시작되자, 서로의 관계를 되짚어 보게 된다. 자신이 꿈꾸어 왔던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 사랑은 과연 옳은 것인지, 선택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인지, 다시 들여다보려한다. (필자 주: 오랜 연인인 기석과의 사랑이 진짜인지 고민하던 차에 지호(정해인)가 나타나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

어두운 밤, 뭔가 고민에 빠진 듯한 정인
정인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유지호(정해인 배우)
35세 / 약사

유지호

따뜻하고 강직하다.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은 소위, 없는 자식처럼 컸다. 그러다, 대학 때 만난 여자 친구와의 문제로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았다. 자책과 상실감으로 체념한 채 살아오던 중에, 정인을 만나면서 잊고 살던 모든 감정들이 되살아난다. 제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이미 알고 있다. (대학교 시절 만난 여자친구와 사고를 쳐서 아이를 낳았거나, 결혼을 했는데 아이를 낳자마자 이혼하거나 했을 듯)

 

권기석(김준한 배우)
38세 / 정인의 연인 / 은행 본사 심사과 과장

권기석

자신감과 자만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다. 부유한 집안 배경을 지녔지만, 빌미 삼아 힘자랑하는 유치함은 없다. 빠른 머리와 적절한 승부욕으로 직장에서의 입지도 괜찮다. 정인과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일찍이 감지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 믿고 있다.(흔들리는 정인을 잡을 수 있을까??)

 

<정인의 가족>


이서인(임성언 배우)
36세 / 정인의 언니 / 방송국 아나운서

이서인

절제와 인내의 달인이다. 부모의 기대, 동생들의 본보기로서 완벽한 맏이 역할을 수행했다. 결혼만은 오로지 자신을 위한 선택이었어야 했음을 이제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스스로를 향한 형벌이자 환생을 위한 도전을 계획한다.(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조건만 보고 결혼했는데, 비열한 남편때문에 고생 중. 시아버지가 재단을 며느리에게 맡기려고 해서 남편의 자격지심은 더 심해짐)

 


이재인(주민경 배우)
30세 / 정인의 동생 / 대학원생

이재인

자유로운 영혼이다. 즉흥적이고 대범하다. 언니들을 방패 삼아 아버지의 간섭을 가장 적게 받으며 컸지만, 마음속에선 누구보다 강한 저항심이 들끓고 있다. 큰 언니의 결혼 생활, 작은 언니의 연애, 둘 다 후져 보여 다른 길을 가고자 한다.

 


이태학(송승환 배우)
61세 / 정인의 아버지 / 수영고등학교 교장

이태학

밖에선 세상 겸손은 다 떨면서, 집에만 들어오면 속물근성을 내뿜는 안하무인이다. 내로라하는 간판에 욕심이 많아 자식들 결혼에 집착한다.

 


신형선(길해연 배우)
60세 / 정인의 어머니

신형선

외유내강형이다. 낭만적인 사랑을 꿈꿨지만 교사라는 직업 하나만 보고 결혼을 밀어붙인 부모의 뜻을 끝내 거역하지 못했다. 그래서 딸들은 다른 인생을 살길 소원한다.

 


남시훈(이무생 배우)
40세 / 서인의 남편 / 치과 병원장

남시훈

교만하고 비열하다. 의사 집안에서 자신의 성장세가 제일 쳐지는 것에 전전긍긍한다. 자신을 들여다 볼 머리는 없고, 아내인 서인에겐 자격지심이 있어 분노만 쌓여있다.

 


<정인 주변인물>

 

송영주(이상희 배우)
35세 / 도서관 사서

송영주

말은 찬데 속은 따뜻하다. 빠른 눈치 못잖게 빠른 판단력으로 계산 끝내고 행동 으로 옮긴다. 지난 연애의 상처로 비혼주의는 아니나 결혼에 관심이 없다.

 


오하린(윤슬 배우)
30세 / 도서관 계약직

오하린

깍듯한 예의도 알고 처세도 잘한다. 계약직 처우에 불만이 있지만 정인과 영주의 차별없는 대우에 감동해 이직을 미루고 있다.

 


<지호의 가족>

 

유남수(오만석 배우)
62세 / 지호의 아버지 / 세탁소 운영

유남수

근면 성실의 표본이다. 말수 적고, 화를 내는 법이 없다. 자신의 뒷바라지가 부족해 하나 뿐인 아들의 인생이 고달파 진 것만 같아 아내 몰래 삼키는 소주잔이 늘어간다.

 


고숙희(김정영 배우)
58세 / 지호의 어머니 / 세탁소 운영

고숙희

배움은 적으나 사리분별 잘하고 현명하다. 온순하나 냉철해야 할 순간엔 얼음장 같다. 지호가 걷잡을 수 없이 방황할 때 모질게 다그쳐 일으켜 세워 지금에 오게 했다.

 


유은우(하이안 배우)
6세 / 지호의 아들

유은우

아빠처럼 세심하고 다정하다. 엄마를 단 한 번도 묻지 않는 이유를 말하지 않는다.

 


<지호 주변인물>

 

왕혜정(서정연 배우)
40세 / 약사

왕혜정

시원시원하고 배려심이 많다. 지호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아 누나처럼 마음을 쓴다.

 


이예슬(이유진 배우)
23세 / 약국 아르바이트생

이예슬

나이답지 않게 속이 깊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최현수(임현수 배우)
35세 / 한솔은행 본사 심사과 대리

최현수

인정 많고 활달해 주변에 사람이 많다. 간혹 물색없는 싸구려 입이 화를 자초한다.

 


박영재(이창훈 배우)
35세 / 공시생

박영재

착실하고 온순하다. 속을 잘 보이지 않으나 옳고 그름에는 분명한 자기 소리를 낸다.

 


<기석의 가족>

 

권영국(김창완 배우)
65세 / 기석의 아버지 / 수영재단 이사장

권영국

극강 개인주의다. 자식도 믿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단 한 번의 휘청거림 없이 사업을 꾸려왔다. 정인을 며느리보다 재단의 심복으로 두고자 하는 것에 관심이 더 많다.


아래 사진은 봄밤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시작 전 부터 두 주인공의 케미가 느껴지시나요?

권기석 역
대본리딩 후
1화 대본리딩 후 두 주연 배우

주인공 이정인(한지민)과 그녀의 언니 이서인(임성언), 동생 이재인(주민경) 세 자매의 이야기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직업, 가치관이 가지각색인 세 사람이 각자 펼쳐나갈 인생이 어떤 그림이며,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동생 이재인과 이정인
언니 이서인과 이정인

 

미리 공개된 티저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눈이 마주칠까?
ㄴ눈이 마주칠 것인가?
누군가와 통화 중인 지호
그런 지호를 바라보는 정인

 

어색한 만남

 

뭔가 말 하려는 지호의 입을 막는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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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닷마을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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